오늘은 봄철 춘곤증이 느껴질 때 생각나는 돌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나물
돌나물은 원산지가 우리나라이며 전국 각지에 분포하는 봄 채소 중 한 가지로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제철은 3~5월입니다. 돌나물은 칼슘과 인, 비타민 C가 풍부해 봄철 춘곤증 해결에 좋습니다.
1년 내내 새순을 따서 이용할 수 있어 어린순은 물김치를 담그거나 초무침을 하여 먹거나 초무침이나 물김치 외에도 샐러드드레싱을 곁들이면 젊은 입맛에도 잘 맞는 등 여러 가지 요리의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고 비타민이 풍부해 동물성 식품인 육류와 잘 어울리는 채소로 새콤달콤하게 겉절이 해서 섭취하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습니다.
돌나물 효능 1. 면역력 향상
돌나물의 대표적인 성분 중 한 가지인 사르멘토신이라 하는 성분은 간염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강한 항바이러스제인 인터페론의 생산을 늘려주는데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높여 신종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막는 등 감기를 예방하고 잔병치레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나물 효능 2. 피부 미용
돌나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피로 해소 및 피부 미용에 좋으며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돌나물에는 수분의 함유량이 많으므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평상시 수분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 피부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체내 유해한 염증을 없애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돌나물 효능 3. 소염 작용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돌나물은 항염 및 소염작용에도 효과적으로 염증 수치를 낮춰 인후염과 급성 기관지염 등의 감염성 염증을 줄이고 예부터 상처에 바르던 빨간약 대용으로 쓰였을 정도로 살균, 소독, 해독 효능이 뛰어나 화상 치료에 사용하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 등 상처가 났을 때 상처 난 부위에 돌나물을 찧어 발라주면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혀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 효능 4. 빈혈 예방
돌나물에는 칼슘뿐 아니라 철분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빈혈 증상이 잦은 여성들에게 철분 섭취에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돌나물 효능 5. 심혈관 질환 예방
피를 맑게 해주는 나물로도 잘 알려진 돌나물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돌나물에는 베타카로틴 칼륨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 효능 6. 식욕촉진
돌나물에는 비타민C 가 많은 양 포함되어 있고, 인산이 풍부해서 새콤한 신맛이 식욕을 증진시켜 봄철 입맛을 되살려주는데 도움이 돼요. 비타민C 가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은 식욕부진, 불면증, 피로함 등등 여러 가지 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돌나물 효능 7. 항암작용
다름 나물류에 비해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돌나물은 살균과 소염 등의 효능이 뛰어나 옛날부터 해독작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식욕을 돋우고 혈액을 맑게 만들어 염증성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소염효과가 뛰어나 식도암, 피부암, 유방암, 구강암, 췌장암, 간암, 폐암 등 여러 가지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돌나물 효능 8. 갱년기 증상 완화
돌나물은 얼굴에 홍조와 같은 갱년기 증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유사한 효능인 식물성 이소플라본 성분이 매우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자주 섭취하다 보면 몸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돌나물 효능 9. 골다공증 예방
돌나물에는 칼슘 인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뼈 성장과 건강에 도움이 되며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돌나물에는 우유보다 2배 이상 많은 칼슘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이 풍부한 타입이라 골다공증 예방과 여성 호르몬을 대체하는 데도 효능이 좋습니다.
돌나물 효능 10. 간 건강
돌나물에는 타라제논이라 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를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인 시멘토신 성분은 피로해진 간의 독소와 알코올등을 제거를 해주기 때문에 간기능 개선에 주어 간경화와 간염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봄철 한때뿐인 돌나물을 섭취해서 위와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을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돌나물 먹는 방법
돌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생채와 김치, 볶음 등으로 봄과 여름에 식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나 칼슘이 많은 우수한 식품이다 보니 봄철에 물김치를 담가 먹게 되면 시원함이 일품이며 염증 겉절이 무침이나 돌나물김치를 담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나물 잎에는 많은 물기를 지니고 있어 나물이나 국거리보다는 담백한 풍미와 씹히는 식감이 좋은 맛 때문에 김치를 담가 먹거나 주스를 해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전초를 채취를 하여 약용으로 사용하고 생즙을 내서 먹거나 전초를 채취한 후에 건조하여 달여서 마시기도 합니다. 물에 달여 마실 때는 1회에 전초 10~15g 정도를 끓이면 되고 외상에는 짓찧어서 피부에 바르면 됩니다.
돌나물 무침 만드는 법
돌나물은 생으로 먹을 때 영양이 최고입니다. 세게 무침 풋내 나고 숨이 죽어요. 가볍게 섞듯 버무려야 좋답니다.
1. 돌나물을 씻어 물기 빼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2. 돌나물 양념 만들기: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 3. 초 1큰술, 매실청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3. 돌나물과 양파를 양념에 무칩니다.
돌나물 부작용
돌나물은 특성이 차고 싱거운 맛이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맞습니다. 따라서 몸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로에나 파초, 용설란, 선인장을 포함한 다육식물은 특성이 차므로 맥이 강하고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 체질의 사람에게 잘 맞고, 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소음인 체질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돌나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음식들은 너무 많이 먹는 것보다 적절한 양을 조절하면서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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