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 카페 추천 TOP 10 (2025 최신판)

베트남 자유여행

koreanstyle 2025. 9. 9. 07:04

다낭 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먹거리입니다. 현지 전통 음식부터 해산물, 디저트, 카페까지 다낭에는 여행자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낭 자유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과 카페 TOP 10을 소개합니다.

1. 미꽝 바 믹 (Mi Quang Ba Mua)

다낭의 대표 음식인 **미꽝(Quang noodles)**을 맛볼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식당입니다. 쫄깃한 면발과 진한 육수, 그리고 고소한 땅콩과 새우 토핑이 어우러져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가격도 3만~5만 VND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바삭한 베트남식 전 ‘반쎄오’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쌀가루 반죽을 기름에 바삭하게 부쳐 새우·고기·숙주를 듬뿍 넣고, 신선한 채소와 함께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습니다. 다낭 현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양식과 베트남 퓨전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겸 펍입니다.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려 여행자들이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피자·파스타 같은 서양식 요리도 맛있어 장기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낭 해산물 레스토랑 중에서도 현지인에게 인정받는 곳입니다. 랍스터, 게, 조개,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 인근 매장에서 즐기는 시푸드 플래터는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낭의 밤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야시장입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디저트, 과일까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꼬치구이, 망고 스무디, 바나나 팬케이크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가 풍부하며,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스팟도 많습니다.

베트남 전역에서 사랑받는 카페 브랜드로, 군용 콘셉트의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특히 코코넛 커피는 다낭 여행자라면 반드시 맛봐야 할 시그니처 음료입니다. 향긋한 커피와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베트남의 스타벅스라 불리는 체인 카페로, 합리적인 가격에 베트남식 아이스커피 ‘카페 쓰어다(Ca Phe Sua Da)’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이 넓고 시내 곳곳에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베트남식 빙수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카페입니다. 망고, 용과, 코코넛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많아 더운 다낭 날씨에 딱 맞습니다. 특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체(chè) 메뉴는 꼭 먹어볼 만합니다.

다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노보텔 호텔의 루프탑 바입니다. 시내 전경과 한강, 용다리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최고의 장소입니다. 커피·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작은 카페에서 즐기는 **카페 쓰어다(연유 아이스커피)**는 다낭 여행의 필수 체험입니다. 저렴한 가격(1잔 1,500~2,500원 수준)으로 진하고 달콤한 베트남식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낭 자유여행에서 맛집과 카페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또 다른 여행입니다.

미꽝과 반쎄오 같은 전통 음식, 해산물 요리, 디저트와 카페까지 다양하게 즐긴다면 다낭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 중 하루는 일부러 맛집 탐방에 집중해도 좋습니다.